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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아빠 카페/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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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근 맘스홀릭에 올라오는 비방 글에 대해 (민준아빠)
작성자 민준아빠 (ip:)
  • 평점 3점  
  • 작성일 2010-12-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495
 

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오늘은 최근에 맘스홀릭에 올라온 마더비 관련해서 우리 유모차를 불매운동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글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엄마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해야 그것이 아기와 아빠에게도 전해질텐데, 그 엄마의 경우에는 너무 맘이 좋지 않으시네요.

 

하루 빨리 그 분 마음이 냉정해지고 또 마더비와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거 우리 엄마들도 꼭 잊지 말아주세요^^

 

사실 지난 2월엔가요 마더비 방송이 불만제로에 나온 날 저는 이럴 수가 있나라는 생각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큰일났다는 토이앤맘 사장님 연락을 받고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벌써 3페이지에 달하는 욕설과 비난과 문의 글이 있었습니다.

 

마치 방송이 나오길 기다렸다는 듯한 느낌. 이것이 제가 놀란 이유죠 사실 마더비는 엄마들 사이에 영향력이 있거나 인기 있는 브랜드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밤 12시가 넘도록 제가 일일이 답글을 달고 마지막으로 우리 카페에 들어와 보니 카페에는 단 하나의 글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일 먼저 글을 올렸죠.

 

그 이후에 많은 노이즈 마케팅이 되면서 오히려 저는 3월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엄마들이  냉정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이름이 알려진다면 광고를 거의 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그것보다 고마운 건 없거든요.

 

그래서 판매만 놓고 본다면 불매운동이라는 그 엄마의 취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그 엄마의 글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저 많이 불쾌합니다. 마더비가 저희 수입대행인 건 제가 숨기는사항도 아니고 불만제로 당시에도 제가 다

 

알려드린 바인데 그래서 제가 불매운동 대상이라고 주장하시니... 

 

그런데 문제는 바로 우리 엄마들이십니다.

 

그 분에게 동조하는 덧글은 없고 엄마들의 저를 감싸주시고 오히려 제 맘을 걱정해주시는 덧글을 보고 정말 내가 이 일을 잘하고 있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오다가 점점 엄마들과 그 엄마와의 덧글 감정싸움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그 분의 글은 그 분의 의견으로 봐주시고 우리 엄마들이 그에 대해 덧글을 달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분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렇게 진행하시게 두고 우리 엄마들은 우리끼리의 행복나눔에 더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나눠주고 또 양보하는 마음 따뜻한 우리 마이크라라이트 엄마들의 생각을 더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엄마의 글 중 영국 가격과 관련한 부분은 솔직히 제가 본사에 슈라의 경우 제 입고가 보다 영국 판매가가 싼 것이 말이 되느냐 하는 항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답은 각 나라마다 수입자가 알아서 판단할 부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조건이 안맞으면 그 물건은 수입하지 말라는 것이죠.

 

 기분은 나쁘지만 저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과의 가격도 비교하시라고 말씀드리구요, 많은 분들이 저를 이제 아시지만 엄마들의 신뢰를 제가 잃는다면 그 날이 이 사업을 접는 날입니다.

 

가장 주된 목적을 상실한 날이 될테니까요.

 

아무쪼록 그 글을 올린 엄마의 마음도 회복되길 바라구요, 우리 엄마들도 맘상하지 마시고 그냥 허허 웃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엄마들의 덧글들이 제게 또 감동을 주셨다는 것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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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연 2011-03-3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방금 전에 그 분 글 읽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덧글 남기고 왔는데 민준아빠님께서 쓰신 이 글 먼저 읽을걸 그랬나봐요...감정이 앞서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그렇지만 삭제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쪼록 그 분 마음이 빨리 풀려 오해가 이해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2017-05-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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